헛소리 : Nothing 꼴리는데로...

badnees.egloos.com


쿨한척 깝치지 말자.
by 공공의적


속이 후련했냐아!!! 헛소리 言



너 꼭 그랬어야 되냐, 너 그러면 안됐어. 꼭 그렇게 그짓을 했어야 속이 후련했냐 C발**야!!!!!!

Ded - Anti-Everything 음악 樂



왠지 모를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기타 리프에 초반부터 튀어나오는 랩을 듣는다면, 내가 지금 2017년 앨범을 듣고 있는건지 2000년대 앨범을 듣고 있는건지 아리까리할 정도다.

한창 뉴메탈이 유행하던 시기의 음악을 고대로 복붙하여 현대적인 센스의 리프를 조금 더해준다면 어떨까? 그게 바로 Ded 의 음악이다. 당시의 뉴메탈보다 더 뉴메탈스러운 2017년의 뉴메탈 밴드 (기린그림이기린.......) 라고 이야기하면 어떨까 싶다.

미국 아리조나에서 2016년에 결성된 밴드로, 올해 데뷔 풀랭쓰 앨범을 발매했다. 이제 시작하는 신예 밴드이기에 그렇게 많은 정보는 없는 듯 하다. KoRn 같은 밴드와 같이 투어를 돈다는 걸 보면, 현지 반응이나 밴드의 활동도 썩 나쁘지는 않은 듯 싶다.

싱글컷 된 Anti-Everything, FMFY, Dead to Me 같은 곡들은 그 시절 뉴메탈의 바이브를 기가 막히게 재현한 곡들로, 듣는 이에게 아 옛날이여라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기에 모자람이 없지만, 앨범 전체적으로는 수록곡들이 대동소이하여 후반부에는 좀 지치는 면이 있다. 그래도 이제 데뷔 앨범이고, 앞으로의 행보가 많이 남아 (있을까??) 있음을 생각한다면, '기대'라는 카테고리에 넣고 가끔 들춰보기에는 충분한 밴드라고 생각한다.

Powerman 5000 - Sid Vicious in a Dress 음악 樂



작금의 뉴메탈 씬 (이라는게 있을까 싶기는 하지만서도.....) 의 가장 확실한 명제는 '결국 살아남은 놈이 강하다' 이지 않을까 싶다. 대들보격 밴드였던 KoRn 이 그러하고, 이 블로그에서도 여러번 빨아재낀 (hed)PE 가 그러하다.

그리고, 이제 그 명단에 Powerman 5000 까지 끼워넣는건 어떨까 싶다.

과거 포스팅을 통해 눈에서 레이저 빔을 난사하는 스파이더 형님을 장난 반 정도의 포스팅으로 이야기한 적이 있었는데, 올해 발매된 신보를 들어보니 그 행보의 꾸준함이나 부지런함은 단순히 장난으로 웃어넘기길 가벼움은 아닌듯 하다.

음악적인 환골탈태나 거장으로 불릴 정도의 어떠한 경지에 이른 음악은 아니다. 그냥 예전에부터 Powerman 5000 이 해오던 흥겨운 파티락 + 약간의 인터스트리얼 메탈 맛이 날락 말락한 조미료 + 스파이더라는 보컬이 가지고 있는 특이한 음색이 합쳐진 그대로의 음악이지만, 여전히 그 공식은 유효하지 싶다. 매번 같은 재료를 가지고 지지고 볶지만, 그래도 항상 그 모양새가 그럴싸하다는 점은 역시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정도로 봐야하지 않나 싶다.

아직까지 밴드해? 아직 앨범내? 뭔가 다른게 있어? 라는 질문에 만족스러운 답을 주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과거 향수 그 이상의 뭔가는 충분히 안겨줄만한 신보였다고 평할란다. 

Dreamcatcher - 국내 보급형 Baby Metal?? 음악 樂







미리 한마디 깔고 가자면, 포스팅 제목의 '보급형 Baby Metal' 이라는 말은 그냥 블로그 조회수 한 번 높여보겠다고 생각한 어그로가 맞다. 인정

일본발 메탈 아이돌 Baby Metal 의 월드와이드급 성공에 자극을 받아 나온지....는 전혀 알 길이 없지만, 과거 '프리츠'라는 이름의 걸그룹이 있었다. 당최 뭘하고자 하는지 알 수 없는 괴상한 컨섭에 괴상한 곡의 퀄리티. 더 나아가 나치 컨셉이라는 무리수까지. 그야말로 이렇게 하면 망할 수 있다는 훌륭한 걸그룹의 삼박자를 다 갖춘 팀이었다. (개인적으로 악감정은 없습니다.)

뜬금없이 드림캐쳐 포스팅에 프리츠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이들은 보면 '한국 시장에 적당히 타협된 Baby Metal 스타일' 이라는 느낌으로 사실 프리츠라는 걸그룹을 만든 기획자의 의도는 이런게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자꾸 Baby Metal 을 꺼내 들어, 드림캐쳐가 메탈 밴드야? 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드림캐쳐는 Baby Metal 같은 수준의 메탈 사운드를 들려주는 팀은 아니다. 오히려 일본 애니메이션 주제가가 떠오를 정도의 Rocking 한 아이돌 걸그룹 음악을 하는 팀이다. 

대중적으로 많이 뜨지는 않을 것 같지만, 개인적으로는 괜찮게 들은 팀이다. 그 밥에 그 나물이 대부분 걸그룹 시장이지만, 에프엑스나 드림캐쳐같은 조금은 다른 음악을 들려주는 팀이 있어, 가끔 찾아듣는 재미가 있지 않나 싶다.

Dog Fashion Disco - AD NAUSEAM 음악 樂


이 앨범에 대해서 들은 가장 인상적인 코멘트.

Faith No More 의 최근작 Sol Invictus 보다 더 Faith No More 같은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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